애자일 자격증의 효용 가치

Goal

  • 애자일 자격증의 종류와 인증 체계를 확인한다.
  • CSM이란 무엇인가
  • 애자일 자격증의 효용 가치에 대해 생각해본다.
  • 애자일을 잘하는지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본다.

애자일 자격증의 종류와 인증 체계

애자일 자격증의 종류

TIP 자격증(Certified)의 3가지 정의

  1. Licence
    • 면허증
    • Ex. 운전 면허, 의사 면허
    • 해당 자격증이 있을 때만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, 면허증이 없으면 하면 안된다.
  2. Certification
    • 인증서
    • Ex. 디자인 Q 마크, ISO
    • 표준을 정하는 조직(제 3의 기관)에서 후보자가 평가과정을 거쳐서 어떤 표준적인 기준을 넘는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것이다.
  3. Certificate
    • 수료증
    • 교육 완료를 증명하는 것이다.

애자일 자격증 관련 협회 및 인증체계

기타 참고 이런 식으로 수많은 협회들이 생기게 된 이유

  1. 돈을 벌기 위해
    • 자격증 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협회에 돈을 내야한다.
    • 자격증을 업데이트하기 위해서는 협회에 회비를 내야 한다.
    • 기업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사용한다. (Ex. 기업이 교육 성과를 보고할 때 이런 자격증을 획득한 것을 보고한다.)
  2. 협회의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
    •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인증이 있는 조직 쪽으로 가려고 한다.

기타 참고 애자일 자격증 전쟁이 가능한 이유

공부에 대한 인식의 차이

  1. 학교 공부를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(공부 = 자격증)
    • 교과서가 정해져 있고, 내가 치뤄야 할 시험이 정해져 있고, 달려할 길이 정해져 있는 것이 마음이 편한 사람들은 자격증을 따는 것에 익숙하다.
  2. 하지만, 현실(직장)에서는 학교 공부가 잘 안 먹힌다.
    • 교과서에 정해진 내용만이 아닌 다른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면서 경험을 통해 해결한다.

애자일 자격증의 효용 가치

애자일 자격증의 교육 체제 및 코스(사례)

각 협회마다 다양한 체제와 코스가 존재한다. 예를 들어 Scrum Alliance와 Scrum.org를 살펴보자.

  1. CSM 관련 교육 코스를 들어야 한다. (어떤 자격증은 교육을 듣지 않고 시험을 볼 수 있는 것도 있다.)
    • CSM Trainer가 마음대로 정한다. 즉, 진행자에 따라 천차만별로 교육 품질의 차이가 크다.
    • 교육이 끝날 때 쯤 온라인으로 테스트 링크를 보내준다.
    • CSM 교육
      • 시간: 하루 8시간씩 이틀 정도
      • 비용: 이틀에 200만원 정도
      • 내용: 1. CSM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, 2. 설명과 활동, 3. 사례 설명
  2. CSM 시험을 본다.
    • 4지선다형 P/F
    • F이 나올 수 없게 반복해서 내용을 알려주거나
    • F이 나오면 시험볼 기회를 다시 주거나

교육 자체의 가치

기타 참고 Scrum Master 자격증?

이름을 잘못 지었다.

  1. 파워가 굉장이 센 느낌
    • Master = 대가..?
    • 사실 Scrum Master는 굉장히 수평적이어야 한다.
  2. 대단한 수준에 있는 사람일 거라는 느낌
    • Master = 팀장..?
    • 자격증 이름이 주는 느낌으로는 코치 역할은 높은 사람이 해야하고, 코치를 하는 사람들은 높은 사람일거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.
    • 하지만 실제로 교육을 듣고 자격증을 딴 사람 중에는 초보들이 많다.

애자일을 잘하는지 판단하는 방법?

그렇다면 실제 애자일을 잘하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?

관련 논문과 그 결과에서 오는 의미

시험 외주(Prior Sourcing) 방식

기타 참고 시험 외주(Prior Sourcing) 방식의 장점

  • Scrum Master의 기본: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
  • 시험 외주(Prior Sourcing) 방식이 애자일의 철학과 비슷하다.
  • 시험 외주(Prior Sourcing) 방식이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때문에 값싸다.
  • 시험 외주(Prior Sourcing) 방식을 이용하면 훨씬 높은 확률로 잘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다.

관련된 Post


References